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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대구시 수돗물 대책 정부 요구사항 및 범시민운동 동참 제안 2022.05.18

*대구시 수돗물 사태와 관련 (사)대구안실련, 2차 성명 발표문*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구시 수돗물 대책 정부 요구사항 및 범시민운동 동참 제안을 드리며..

 

정부는 대구시민에게 “맑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 마실 권리를 달라”

- 취수원 다변화 및 이전을 위한 범시민운동 동참 제안-

 

1991년 구미 두산전자 페놀 방류사건 이후 지난 30여년 동안 대구시민들은 8차례에 걸친 수돗물 사태로 생명과 건강,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대구시와 정치권에서는 한 세대가 지나도록 아무런 대책도 수립하지 못하고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

 

심지어 정부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나 진정성 있는 사과도 없이 환경부 차관이 내려와서 “수돗물 마시기 퍼포먼스”를 하는 등 250만 대구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만 일삼고 있다.

 

대구 수돗물 취수원 상류에 오염원이 상존하는 이상 대구 수돗물 사태는 또다시 재현될 것이다.

정부의 수돗물 안전불감증에 더 이상 대구시민은 참을 수 없다.

 

이제 250만 대구시민들은 스스로 생명과 건강, 안전을 확보하고, 우리의 미래인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범시민 운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

 

지난 수년간 대구시와 정치인들은 수조원이 들어가는 대구공항 이전문제로 갑론을박 하면서 정작 250만 대구시민이 매일 먹어야 생존할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확보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

 

30년 전 시작된 수돗물 사태를 이번에 바로 잡지 못하면, 우리 부모 세대는 수돗물 문제를 또 다시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부끄러운 얼굴로 살아야 한다.

 

이에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은 정부와 대구시에 “맑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 마실 권리를 달라”는 요구와 함께 취수원 다변화(이전)를 위한 범시민운동 돌입을 천명하고, 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한 대구 수돗물 범시민 대책위원회 발족을 희망하며, 대구시민이 “맑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 마실 권리”를 이룰 때까지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들의 동참을 호소 드리면서 정부와 대구시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취수원(다변화) 이전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조속히 결정하라.

․ 취수원을 오염원 상류지역으로 이전을 조속 결정

․ 취수원 다변화 대책마련

(청정 지하수, 강변여과, 소규모 상수 전용댐 등)

 

둘째. 민간 합동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명확한 사실규명에 응하라.

․ 과불화화합물 검출경위 및 오염원 발생업체 은폐 및 축소 발표 등

․ 발생 오염원 대체물질 조치 등 의혹 조사

 

셋째. 시민 건강에 대한 역학 조사를 실시하라

․ 상당기간 과불화화합물이 함유된 수돗물을 마신 시민들을

대상으로한 역학(疫學)조사

․ 지역별, 연령별, 임산부, 어린이, 노약자 등 대상 조사

 

넷째.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단기 대책 마련하라.

. 취수원 상류 미량 유해물질 발생 근절 대책방안 마련

․ 정수장 고도처리(활성탄) 단기 처리방안 마련하고 흡착률 개선

(체류기간, 활성탄 품질, 역세정 주기 등)

․ 정수장 운영 전반에 대한 외부 전문가 진단 요구

․ 임산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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