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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대구시민 70%, 못 먹는 물 정수해서 마시고 있다 202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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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안실련 대구시민 70%, 못 먹는 물 정수해서 마시고 있다.
총유기 탄소량(TOC) 기준, 3등급, 지난해 평균 매곡4.3, 문산4.4 4등급으로 수질오염이 악화된 적도 있어(TOC 최대 5,3, 5.2) 낙동강 하류인 부산시 물보다 못하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언제먹나, 희망고문 재발 그만해라. 양질의 원수 확보와 선진국형 정수처리(초고도화) 밖에 답 없다. ----------------------------------------------------------------------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은 대구시민 70%가 낙동강을 물을 정수해서 마시고 있는 매곡 및 문산취수장의 원수와 정수한 물에 대한 품질수준을 확인해 본 결과, 전국에서 가장 나쁜 품질의 수돗물을 마시고 있기에 정부와 대구시에 양질의 원수 확보와 선진국형 정수처리(초고도화) 길밖에 없어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성명을 다음과 같이 발표한다.
지난 한해 수질오염 지표인 총유기 탄소량(TOC)기준으로 평균값이 매곡취수장은 4.3mg/L(최대 5.3), 문산취수장은 4.4mg/L(최대5.2)로 생활용수로 쓰기 어려운 3등급 물과 4등급 물을 정수해서 마신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수처리한 수돗물의 경우도 지난해 평균 매곡정수장은 1.5mg/L(최대 1.9), 문산취수장은 1.8mg/L(최대 2.1)로 정수 효율을 보면 매곡정수장은 65%, 문산정수장은 59%로 약 40%는 정수가 안 된 상태의 유기물이 포함된 수돗물을 마시고 있다는 결론이다.
이는 고산정수장(0.9mg/L)에 비해 매우 나쁜 수준의 수돗물이고 시중에 시판중인 생수와 비교(P사 0.03mg/L, S사 0.08mg/L)시 최대 60∼22배 높은 수치이다.
한편 낙동강 하류의 물을 취수해서 사용하는 부산시와 총유기 탄소량(TOC)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물금 및 매리취수장 모두 3.5mg/L(최대4.6)로 오히려 대구 매곡, 문산취수장이 평균 0.8∼0.9 mg/L 높았다. 이는 정수된 부산시 수돗물과 비교 시 화명정수장(1.3,mg/L), 덕산정수장(1.2mg/L) 보다 대구 수돗물 품질이 더 나쁜 것으로 확인되어 전국에서 가장 오염된 낙동강 물을 정수해서 마신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취수원 상류 구미공단 등에서 약 2천여 종의 다양한 화학물질 배출과 오‧폐수 발생량도 하루 수십만 톤 이상 발생하는 등 오염원이 비중이 높고 구미공단과 대구취수장 사이의 유하거리가 짧아 오염원에 대한 상쇄 및 자정이 되지 않고 단시간에 정수장으로 유입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 진다.
참고로, 총유기 탄소량(TOC;total organic carbon)은 물속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물질의 농도로서 물속에 포함된 전체 탄소량을 의미하며 수질의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화학적 방법을 동원해 그동안 측정이 어려웠던 고분자 오염물까지 측정하는 지표로, 전체 유기물의 90% 이상 실시간 측정 가능하여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사용하고 있는데 반해 낙동강 수질 관리는 전체 유기물의 20~50% 정도만을 측정할 수 있는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기준을 삼고 있는 것은 수질오염 지표를 임의적으로 낮추기 위한 수단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에 정부는 총유기 탄소량(TOC) 기준으로 한 수질오염 총량제 관리 도입 조기 시행과 먹는물 관리기준에 총유기 탄소량(TOC) 항목을 반드시 포함되어 상시 측정 관리되어져야 할 것이다.
환경정책기본법시행령 기준에 따르면 2등급 물은 일반적인 정수처리를 통해 생활용수로 쓸 수 있는 반면 3등급은 고도의 정수처리를 해야만 생활용수로 이용할 수 있고 일반적인 정수처리를 하면 공업용수로 사용할 수 없어 3등급 수질은 식수원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뜻으로 오염된 3급수 낙동강 물을 먹는물로 사용하는 대구시민 모두는 깨끗한 안전한 수돗물 언제먹나, 희망고문 재발 그만하라고 외치고 싶다.
특히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갖춘 환경을 가질 권리는 헌법의 환경권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권리를 갖지만 대구시민은 지난 1991년 페놀사태 이후 과불화화합물 사태까지 총 12차례에 걸친 수돗물사태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 그리고 안전을 30년 동안 위협 받아왔다.
이번 정부에서 확정한 취수원 다변화 방안인 해평취수원을 구미와 대구가 공동 활용은 서로의 고충을 헤아려야 할 것이고 상생만이 지역민 모두가 함께 살길이며 먹는 물 문제만큼은 국민 생존권 문제로 정치 쟁점화 수단으로 활용되어서는 절대 안되며 해결될 수도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취수원 다변화를 통한 양질의 원수 확보를 절실히 요구하는 대구시민을 염원을 무시하고 반대만을 위한 외친다면 그에 따른 책임도 뒤 따를것이며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울러 해평취수원을 공동 활용한다고 하더라도 공사 기간을 감안하면 수년이 걸릴 것이고 또한 절반의 취수원 다변화밖에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의 매곡, 문산 취수장을 통해 계속 수돗물을 마셔야 한다.
이에 대구시는 수도꼭지에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시민의 기본권이며, 생명권으로 매곡, 문산 정수장의 선진국형 최상 가용기술의 초고도 처리시설을 도입 설치하여 정수된 수돗물에 총유기 탄소(TOC) 1ppm 이하 수준과 과불화화합물, 니트로사민류, 1,4-다이옥산 등 미량유해물질 불검출 수준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그리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와 안전한 공급을 위해 대구시 취수장과 정수장별 수돗물에 대한 총유기 탄소(TOC) 농도를 실시간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본 연합은 30년 동안 대구시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시지 못하는 심정을 헤아려주시고 먹는 물 문제만큼은 지역 간 문제가 아니므로 해평취수원 공동 사용에 따른 해평주민과 구미지역민을 위해 정부와 대구시에서 제시한 지원방안을 적극 수용하여 대구경북(구미)이 하나의 경제, 생활문화 공동체로 거듭 날수 있도록 대구시민 모두가 기원한다.
첨부1. 매곡, 문산취수장 및 정수장 총유기 탄소(TOC) 측정결과(2020년) 1부 2. 부산시 낙동강 취수원 및 정수장 총유기 탄소(TOC) 측정결과(2020년) 1부 3. 매곡, 문산 정수장 전경 사진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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